못하다 못 하다, 못 띄어쓰기 유무 설명
못하다 못 하다, 못 띄어쓰기
'못'은 동사가 그 자체의 의미를 동작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이뤄지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부정의 의미를 표현하는 부사입니다. '게임을 못 하다.'처럼 보통 서술어 앞에 자리하며 서술어를 꾸며 주는 역할을 하고 표기는 띄어쓰기를 해 줍니다. 붙여 써야 하는 경우는 합성어로 분류 됩니다.
'노래를 못하다'처럼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경우를 살펴 보면 '못'의 의미는 일정 수준에 이르지 못 하거나 능력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특별한 경우도 가끔 존재하는데 '잡은 고기가 못해도 다섯 마리는 될 거예요.'라는 문장이 그 예시입니다. 이 문장에서 '못해도'는 '아무리 최소한으로 보더라도'로 해석 됩니다.
'축구를 못하다.'라는 표현은 축구 실력이 부족하거나 잘 못할 때 사용하고 '축구를 못 하다.'라는 표현은 축구를 아예 못 할 때 사용합니다. 또, '-지 못하다'의 형태일 때도 기억하셔야 하는데 이런 형태로 사용될 때는 모두 붙여서 써 줍니다.
예시문 ('-지 못하다.'의 예문 포함)
-지 못하다.
아릅답지 못하다.
당당하지 못하다.
편안하지 못하다.
바싸서 가지 못했다.
어이없어서 말을 잇지 못했다.
밥을 먹지 못했다.
라면을 끓여 주지 못했다.
비싼 밥을 먹지 못했다.
집에 가지 못했다.
못하다.
찌개 맛이 좋지 못하다
젊었을 때만 못하다.
속이 안 좋아서 밥을 먹지 못하다.
그런 생각은 옳지 못히다.
아름답지 못하다.
편안하지 못하다.
술을 못하다.
노래를 못하다.
운동을 못하다.
잠을 이루지 못하다.
행실이 좋지 못하다.
못 하다.
도저히 분간을 못 하다.
어안이 벙벙해 말도 못 하다.
이름값을 못 하다.
목이 부어서 말을 못 하다.
몸살이 나서 몸을 꼼짝도 못 하다.
운동을 못 하다.
축구를 못 하다.
공부를 못 하다.
산책을 못 하다.
주차를 못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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