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동맥경화, 심장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연관성

비만과 동맥경화, 심장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연관성

비만은 동맥경화에 의한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같은 질환과의 연관성이 높고 많은 경우 이러한 위험요소와 동반돼 나타납니다. 허리둘레는 복부비만을 평가하는데 사용되며 적절한 식이 및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

비만은 동맥경화에 의한 다양한 질환과 관련됩니다. 비만에 의한 동반질환으로는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인슐린저항성,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치매 등이 있습니다.

​

이중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발생하는 관상동맥질환과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뇌졸중 및 치매는 동맥경화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이며 고혈압, 당뇨병, 인슐린저항성,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은 동맥경화의 발생가능성을 높이는 질환입니다.

​

또한 이 질환들은 하나만 나타나지 않고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에 발병합니다. 비만과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비만과 당뇨와 관상동맥질환이 동시에 있는 것처럼 많은 경우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동맥경화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

비만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체질량지수인데 이는 키를 몸무게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

즉 몸무게가 70kg이고 키가 175cm인 사람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 사람의 체질량지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몸무게인 70을 키를 미터로 환산한 값인 1.75의 제곱으로 나누면 되고 이 때 체질량지수는 22.9가 됩니다.

​

우리나라 사람의 정상체질량지수는 18.5~22.9이며 23~24.9를 위험체중, 25~29.9를 1단계 비만, 30 이상을 2단계비만이라고 부릅니다.

​

허리둘레는 체지방분포 및 복부비만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복부비만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허리둘레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이라고 하며 이 경우 체질량지수와는 관계없이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함께 유지해야합니다.

​

복부비만, 중성지방 증가, HDL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 증가, 공복혈당 증가 등 총 5개의 소견 중 3개 이상인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며 비만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대사증후군 역시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따라서 적절한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함으로써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수치를 정상범위 내에서 유지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피하고 결과적으로 동맥경화 발생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만일 경우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높나요? (혈관건강백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헬스경향)

​

Obesity is associated with various diseases caused by arteriosclerosis. In particular, it is highly associated with diseases such as high blood pressure, diabetes, and dyslipidemia, which are known as risk factors for cardiovascular disease, and in many cases, it is accompanied by these risk factors. The waist circumference is used to assess abdominal obesity and maintaining proper weight with proper diet and exercise can reduce the risk of arteriosclerosis.

​

Obesity is associated with various diseases caused by arteriosclerosis. Accompanying diseases caused by obesity include coronary artery disease, high blood pressure, stroke, diabetes, insulin resistance, metabolic syndrome, dyslipidemia, and dementia.

​

Among them, coronary artery disease that supplies blood to the heart and stroke and dementia caused by narrowing or blocking blood vessels to the brain are diseases caused by arteriosclerosis, and hypertension, diabetes, insulin resistance, metabolic syndrome, and dyslipidemia increase the possibility of arteriosclerosis.

​

Also, these diseases do not appear only one, and various diseases occur at the same time. It can be especially dangerous in many cases, such as obesity and dyslipidemia and high blood pressure, obesity and diabetes and coronary artery disease at the same time. Obesity increases the risk of arteriosclerosis, so maintaining an appropriate weight is very important to prevent arteriosclerosis.

​

The most representative method of evaluating obesity is the body mass index, which is the height divided by the square of weight.

​

So let's say there's someone who weighs 70kg and is 175cm tall. To get this person's body mass index, we can divide the weight of 70 by the square of 1.75, which is the conversion of height into meters, and that's 22.9.

​

The normal body mass index of Koreans is 18.5~22.9, 23~24.9 is called dangerous weight, 25~29.9 is called first level obesity, and 30 or more is called second level obesity.

​

Waist circumference is a method of evaluating body fat distribution and abdominal obesity. Use waist measurements to assess abdominal obesity. In Korea, abdominal obesity is called if the waist circumference is more than 90cm for men and 85cm for women, and in this case,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diabetes, and coronary artery disease increases regardless of the body mass index, so you should maintain the appropriate body mass index and waist circumference.

​

More than three out of five findings, including abdominal obesity, increased triglycerides, decreased HDL cholesterol, increased blood pressure, and increased fasting blood sugar, are called metabolic syndrome, and metabolic syndrome is also increasing as the frequency of obesity increases.

​

Therefore, maintaining the body mass index and waist circumference within the normal range by maintaining proper weight with proper diet and exercise is a shortcut to avoiding metabolic syndrome and consequently preventing arteriosclerosis.

[Naver Knowledge Encyclopedia] Is there a high risk of arteriosclerosis if you're obese? (Vascular Health White Paper, Korea Geophysical and Arterial Society, Health Tr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