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선망증세, 섬망 치매 증상 원인 및 해결 방법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2. 12. 19.
반응형

선망증세, 섬망 치매 증상 원인 및 해결 방법

섬망이란? 신체 질환 및 약물로 인해 뇌의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인지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등의 장애가

나타나고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합니다.

주의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섬망 증세, 원인 등을 치매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사실

선망 증세는 갑자기 발현되었다가 일반적으로

1~2주 안에 회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치매와는 다른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스팅 제목에 '선망증세, 섬망 치매 증상'이라고

적은 이유는 많은 분들이 '섬망'을 '선망'으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저 조차도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까지 '선망 치매'로

키워드를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정확한 명칭은 '섬망'입니다.

섬망 치매 증상(증세) 원인

섬망의 원인은 통상적으로 산소나 뇌에 필요한 물질이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소, 필요한 물질이 뇌에 공급되지 못하는 상황의

예시는 수술이나 약물 오남용, 독극물, 탈수, 나트륨

부족, 칼슘 부족, 전해질 불균형 현상, 알코올 과다,

알코올 금단 현상, 심장관련 질환, 신부전, 뇌졸증,

기타 암, 폐렴 등이 있습니다.

수술 후에 마취를 하는 경우, 암 말기 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많이 복용하는 경우, 치매 환자의

경우라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갑자기 섬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예컨대 만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치료 목적으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감기가 걸렸을 때 섬망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가족들도 기억하지 못하고 하는 행동이 어린아이와

같이 되기 때문에 섬망 증상을 치매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빠르면 하루 길면 2주 안으로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섬망 증세(증상)

섬망 증상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들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변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고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초점을 맞추는 것을 어려워 하고

대화를 할 때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며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합니다.

환청이나 환각 등을 보는 모습을 띄며 감정이

동요하고 행동도 안절부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중력이 평소에 비해 감소하고 앞서 언급드린

증상들이 저녁에 악화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주로 단기적인 기억에서 문제를 보이고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급증하는 영향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과격하게 행동하는 모습도 있지만

오히려 인지기능이 떨어지면서 행동이 느려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섬망 증상(증세)가 위험한 점은 환각, 환청과

같은 것들로 인해 비이상적인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무의식적 행동을 하면서 낙상 및 부상의 위험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섬망 해결 방법

섬망(선망) 해결 방법은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하면 일반적으로 7일~10일 이내로 상태가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한 동요, 이상행동으로 부상이 우려되는 경우라면

진정제 및 항우울제 등의 항정신성 약물 등을

처방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될수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가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요구됩니다.

나이가 많은 환자가 섬망(선망) 증세를 보인다면

늦은 저녁에 혼자 계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 환자의 환경을

조절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켜 줍니다.

둘 째는 환자에게 친숙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서

가까운 사람이 간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평소에 잘 쓰던 물건을 곁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셋 째는 환자에게 현재 시간과 오늘의 날짜, 날씨 등

상황을 인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간병인이 주기적으로 날짜, 장소, 현재 상태 등을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넷 째는 환자의 청력과 시력이 감소한 샅애라면

안경,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보조하는 게 좋습니다.

시력이나 청력 저하로 주변의 자극을 받지 못하면

환자의 불안감이 증가해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불필요한 자극은 피하는 것입니다.

강한 빛이나 그림자, 굉음, 소음 등은 환자를

놀라게 만들어 감정상태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경과를 지켜보던 중에 만약 수일 이내로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신체 기능 중

일부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의원에 내방하셔서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으시길 적극 권장드립니다.

무조건은 아니지만 심각한 경우 섬망 환자 중

1년 내로 사망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