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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
인간의 삶의 적잖은 영향을 끼치는 것 중 하나는
수면의 질입니다.
밤에 잠을 푹 자면 하루를 시작할 때 몸이 가볍죠.
컨디션이 좋아져 일의 능률도 증가합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절대적인 수면
시간과 잠을자는 시간대를 조정하는 것도 있지만
본인에게 알맞은 자세로 수면을 취함으로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 지,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 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
일반적으로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건강에 더
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그 연유는 바로 혈액 순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마 허리가 안 좋은 분들이라면 평소 새우잠을
자는 습관이 있으실 겁니다.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아니 새우잠을 잘 거라면
왼쪽으로 누워서 잠을 청해 봅시다.
왼쪽으로 눕는 것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심장에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심장은 림프액을 배출하는데 왼쪽으로 누우면
이 림프액 배출이 원활해져서 수면의 질이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계에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왼쪽으로 눕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왼쪽으로 눕는 것은 위산의 역류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평소에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분이시라면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가 심한 분들도 왼쪽으로
눕는 습관은 들이면 좋습니다.
똑바워 누워서 잘 때 보다 새우잠을 잘 때 코골이가
완화되는 현상이 있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죠.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면 턱이 처지면서 호흡을
방해하게 되므로 코로 숨을 쉬게 되면서 코골이가
심해지는 것인데요.
왼쪽 방향으로 눕는다면 코올이가 심해지는 증상을
완화 및 예방할 수 있을 겁니다.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어떤 현상들이 나타날까요?
일단 임산부의 경우 사산율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오른쪽으로 누우면 자궁에 혈관이 눌려서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이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또, 눈의 안압을 증가시키는 영향도 있다고 하는데
눈의 압력이 증가하면 녹내장이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며,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눈의 안압은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에서는 똑같이
증가한다는 점, 유념해 주세요!
오른쪽으로 누우면 혈액 순환과 심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심장의 위치가 왼쪽에 있기 때문이죠.
오른쪽으로 누우면 더 많은 힘을 들여서 피를
뿜어내야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에 심장이 부담을
느끼고 아울러 체내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다음날 피로감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오른쪽으로 눕는 방향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발병시킬 확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평소에 더부룩하고 속이 자주 쓰리면서 소화불량을
겪는 분이시라면 혹시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경향이
있지 않은지 수면습관을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른쪽으로 눕는 자세는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 및
호르몬을 배출하는 체내 장기인 췌장과 위가
왼쪽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른쪽으로 누우면 췌장과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 방향으로 누워자면 독소 및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림프계 순환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 신체는 피로 및 스트레스가 잠을 자면서
풀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오른쪽으로 눕게 되면
혈액 순환,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충분한 회복이 이뤄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마무리
잠을 잘 때 반드시 피해야하는 자세는 엎드려 자는
자세입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 중 엎드려 자는
자세를 선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사실 허리에 가장 많은 무리를 주는 자세가 바로
엎드려 자는 자세입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올바른 자세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옆으로 누워서 자야하는
경우라면 왼쪽으로 눕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의 질은 우리 삶의 질과 직관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대에 잠을 청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 7~8시간을 주무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건강에 이롭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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