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깨는 방법, 계속 졸린이유 요약 정리
잠을 자도자도 졸릴 때가 있습니다.
상황은 잠을 깨야 하는데 너무 졸려서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때도 종종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잠깨는 방법과
딱히 피곤하지도 않은데 계속 졸린 이유에
대해서 말씀 드려 보려고 합니다.
꾸벅꾸벅 잠이 덜 깬 상태로 오전 시간을
보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업무가 많죠.
하루 적정 수면시간
잠을 자도자도 졸린 이유는 수면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어요.
OECD 국가 중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적은 편에 속하는 대한민국은 일반인들의
경우 하루 평균 5시간의 수면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딱 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누적된 피로와 충분한 신체의
회복을 위해서는 하루 최소 7~8 시간의
수면 시간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시간만 채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해야 하며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는 등 여러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잠을 자도 계속 졸린 이유
첫 번째는 식습관 문제가 있습니다.
잠들기 전 야식을 먹거나 불필요할 정도로
물, 커피 등의 음료를 음용할 경우 우리의
신체는 잠에 들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늦은 저녁에 습관적으로 과식을 하거나
술, 커피 등을 섭취하게 되면 신체의 안정 및
휴식과는 요원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죠.
두 번째는 '갑상선기능저하증'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계신다면
졸음, 피로감, 체중증가, 붓기, 변비,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 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맥박이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평소에
비해 음식을 적게 먹는데도 체중이 증가하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잠을 충분히 자도 계속 졸린 느낌이 듭니다.
세 번째는 '전자기기 사용'입니다.
취침 전 침대에서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잠의 패턴을 망가트리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우리의 뇌와
신체를 긴장시키기 때문이죠.
잠을 자도자도 계속 졸린 경우 혹시 내가
잠들기 전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지 생활패턴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네 번째는 간의 이상이 생겼을 경우입니다.
간이 피로해지면 잠을 자더라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하루종일 무겁습니다.
술 먹은 다음 날 몸이 무거운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죠.
간은 해독 작용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인데
간이 얼마나 건강하냐에 따라서 숙면을
취하는 동안 피로의 풀림 정도가 결정납니다.
다섯 번째는 기면증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부러워 보일 수도 있는 증상인
기면증은 몸이 잠에 빠져드는 증상입니다.
어찌 보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어요.
하루 종일 무기력한 느낌이 들고 계속 졸린
느낌으로 일상을 지내게 되며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던 때에 잠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면증의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방하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여섯 번째는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들은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의도치 않게 피해를 주죠.
하지만 코골이를 하는 당사자에게도 굉장히
부정적이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코를 심하게 고는 분들은 대부분 수면 무호흡을
동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잠을 자는 동안에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 피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잠을 충분히 자더라도
하루종일 졸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잠깨는 방법
음식 섭취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녹차, 홍차, 에너지
드링크 등의 음료를 마시거나 껌, 계란 흰자,
오렌지, 귤, 자몽, 레몬 등을 섭취하면
잠을 깨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카페인은 각성 효과가 있기 때문에 졸음을
쫓아준 답니다.
껌의 경우는 계속해서 씹는 활동을 통해
뇌의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잠을 달아나게
하는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방법입니다.
양치질 및 세수
양치 및 세수를 하면 기분이 개운해 집니다.
업무 중에 집중이 잘 안되거나 너무 피곤하고
졸릴 때는 양치와 세수만한 것이 없죠.
시원한 박하향과 멘톨 성분이 들어간
가글까지 한번 해주고 시원한 물 한잔
마셔 주면 뇌를 깨울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실내 환기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도
잠을 달아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약간의 각성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낮잠 자기
낮잠 자는 것을 무조건 안 좋게만 보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요.
사실 앞서 소개드린 것들 보다 가장 좋은 것은
20~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겁니다.
짧고 굵게 자는 낮잠 꿀팁이 있는데요.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바로 20~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카페인의 취약한 체질이라면
억지로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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