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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허리아플때 좋은자세, 허리통증 완화방법 정리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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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플때 좋은자세, 허리통증 완화방법 정리

허리아플때 좋은자세

허리통증 완화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허리 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긴 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서서 일했을 때

허리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겪어 보셨나요?

평소에 신경쓰지 않고 행했던 행동들이 모여서

허리를 망가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무신경하게 반응할 정도로 미약하게

통증이 있지만 허리에 안 좋은 자세나 습관이

지속될 경우 퇴행성으로 자리잡을 수 있죠.

한번 손상된 허리건강은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신체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허리가 무너지면

건강 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답니다.

허리아플때 자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와 관련된 정보, 함께 알아 보실까요?


허리아픈 이유

허리아픈 이유 첫 번째, 다리 꼬는 자세

다리를 꼬고 있으면 이상하게 편안하다는

느낌이 드실 때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다리를 꼬고 있으면 허리와

척추 골반이 틀어져 신체 밸런스가 박살납니다.

다리 꼬는 자세와 더불어 다리를 교차해서

앉는 자세도 허리 건강에 좋지 않아요.

양반다리도 허리아픈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좌식문화가 익숙하기 때문에

양반다리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양반다리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다리 저림 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은 앉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허리가 뒤로 빠져나가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허리 뒤쪽에 하중이 가해져 부담을 줄 수 있죠.

엎드려서 자는 자세도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엉덩이와 등뼈가 위로 치솟아서 허리는 아래로

들어가기 때문에 척추의 곡선을 무너뜨리기

때문이죠.

경추를 시작으로 척추까지 상체 전반적으로

부담이 가해지면서 인대와 근육을 경직시키는

부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더불어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일자목과

거북목 등의 경추 질환의 원인이 되고도 해요.

짝다리로 서있는 자세로 허리에 부담이 됩니다.

장시간 짝다리를 짚고 있으면 골반이 한 쪽으로

틀어지면서 밸런스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무리하게 체중이 실리는 다리는 부담이 되고

이는 관절과 척추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허리 통증에 좋은 자세는?

앞서 말씀드린 주의해야 할 자세들에

대해서 잘 숙지해 두시길 바랍니다.

이제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자세를

말씀드려 볼게요.

일단 허리를 반듯하게 펴주고 복부에 힘을

준 상태로 어깨를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걷는 것이 허리 건강에 이롭습니다.

앉을 때도 허리 건강을 위해서 맨 바닥에

앉기보다는 의자에 앉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바닥에 앉게 된다면

벽에 등을 기대시거나 방석을 놓고 앉으시면

허리 건강이 악화되는 걸 예방할 수 있을 거예요.

의자에 앉으실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하게

밀어 넣어 주고 등과 허리는 등받이에 기대어

준 채로 앉아야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발은 바닥에 딱 붙여 주고 어깨는 펴준 상태로

가슴을 살짝 들어주고 턱을 아래 쪽으로

당겨주시면서 승모근의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도해 주셔야 합니다.

잠을 잘 때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천장을

바라보고 편안하게 누워 있는 자세가 허리에는

가장 부담이 덜 가는 자세입니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눕는 자세는 척추와 경추가

일자 상태가 되면서 좌우대칭이 맞기 때문에

압박의 경중이 골고루 퍼지기 때문이죠.

또, 너무 푹신한 곳에서 취침을 하게 되면

어깨와 허리가 바닥으로 가라앉아 척추가

둥글게 말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하며

너무 단단한 곳에 눕는 것도 허리와 목 사이에

공간이 뜨기 때문에 지양하셔야 합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허리아플때 자세는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허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해봤는데요, 어떻게 도움이 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체 모든 부위는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닳기 전에, 병마가 찾아 오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셔서 100세 시대의

걸맞는 신체 컨디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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