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저림 원인, 증상 및 치료
손저림 원인, 증상 및 치료
설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이라 그런지
제법 몸이 가볍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추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외부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늘어나게 되었고 실내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전자 기기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죠.
저만 하더라도 노트북에 데스크탑에
스마트폰까지 하루종일 전자기기를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날 부터인가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손 저림 원인에 대해서
궁금해졌고 알아보는 김에 포스팅 주제로
삼게 되었습니다.
손저림 증상의 원인과 대처 방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손 저림 증상이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손이 저리는 현상은 통상적으로 무거운 무게가
팔을 오랜시간 짓누르면 나타나게 됩니다.
혈액의 흐름이 줄어들어 찌릿찌릿 저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 습관을 고치면 해결되니까요.
손이 저리는 증상은 보통 피가 다시
통하기 시작하면 금세 해결 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밤잠을 설칠 정도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엄지손가락과 중지, 약지 등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심할 경우 물건을 떨어 뜨리는
모습도 많이 나타납니다.
딱히 팔에 무게를 가하거나 압박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주 저려 온다면
손목의 힘줄이 두꺼워져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방증일 수도 있어요.
만약에 이런 경우라면 의원에 내방하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해 보셔야 합니다.
손 저림 원인
손 저림이 나타나는 원인 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손목터널증후군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저도 가끔씩 나타나고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손목터널증후군을 겪어 보셨을 거예요.
정확한 명칭은 '수근관증후군'이라 하는데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분류되고 있습니다.
손목의 수근관이 좁아지면 이 사이를
지나가는 신경이 눌리게 되는데요.
이 때 통증과 함께 손이 저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죠.
증상이 가벼운 경우 크게 상관 없겠지만
심해지면 단추를 잠그거나 스마트폰을
들기 힘들 정도로 손에 힘이 안 들어 갑니다.
너무 통증이 심하고 완화될 기미가 안 보인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두 번째, 테니스 엘보
테니스 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상과염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젊어서부터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몇년 전부터 테니스 엘보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상과염은 팔꿈치 돌출된 부위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테니스를 많이 하다가 얻게 되는 분들이
많아 테니스 엘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팔을 부자연스럽게 움직이거나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 팔꿈치의 돌출된
부분이 아파오는 현상입니다.
손이 저리면서 테니스 엘보가 오기도 하지만
상과염이 오면서 손이 저려지는 경우도
있어 손 저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세 번째, 디스크
디스크도 손 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골반과 다리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처럼 목 디스크가 원인이 되어
손 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목 디스크로 인해 경부 신경근을 압박하면
손가락이 저려올 수도 있어요.
목히 뻣뻣하신 분들의 경우 팔과 손이
저려오는 것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만약 이전에 이렇지 않았는데
저려오는 통증이 자주 느껴지신다면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당뇨병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병병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좌우대칭으로 손가락과 손이 저려오신다면
당뇨병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인데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일환으로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손 저림 대처 방안
손 저림 증상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 봤으니
대처 방안도 알아 둬야겠죠?
대처 방안은 다행히 어렵지 않습니다.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해 줘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무직군이나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죠.
특히 사무직군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PC,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바른 자세로
사용하시는 습관을 들이시고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목과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이기도하니 꾸준히 하시면서 습관을
만들어 두시면 유익하겠죠?
당장은 편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다리 꼬는
자세나 허리를 삐딱하게 앉아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이런 현상은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후에 근육이
뭉치고 골반이 비틀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지양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의 체온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온도로
따뜻하게 반신욕을 해주면 근육이 뭉친 부위에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거든요.
혈액순환이 안 되면 몸 군데군데가 저립니다.
손 뿐만 아니라 다리와 허리 목 등이 자주
결려 온다면 쉬는 날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환경과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족욕도
제법 괜찮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칭이 주는 유익한 점들은 정말 많아요.
긴장되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어 신체 피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손저림 대처방안이
될 수도 있고 자세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들이
나와 있을 거예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신다면 시간 날 때
검색해서 익혀 두시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겁니다.
받지 않고 싶다고 해서 받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이는 신경을 누르는 결과를 초래해 손 뿐만
아니라 다리와 목 허리 등이 저려오는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스트레스,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컨디션을 유지해 나가시는 것이 윤택한 삶을
누리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시간에는 손 저림 증상의 원인과
대처 방안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관련된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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