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과다 분비 부작용 증상
여성호르몬 과다 분비 부작용 증상
호르몬은 혈액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기관들을 자극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은 혈당과 혈압을 유지해 주고
신체 발달과 대사, 항상성 유지에 유용한
친구랍니다.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각각 일정한 양이 필요하죠.
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이라고 부르는데
에스트로겐은 일정한 수치를 유지해야 하는
까다로운 호르몬입니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되면
나타나는 부작용 증상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여성호르몬 과다 분비 부작용 증상
에스트로겐은 난소에 있는 여포, 황체에서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 생리 주기, 가슴발육 등 여성으로서
겪게 되는 일들은 모두 여성호르몬의
영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배란일까지 신체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승하고 높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태반에서 분비가 시작될 때는 출산 전까지
수치가 상승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수치가 높아진다면 체내 호르몬의 불균형이
찾아 왔음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재밌는 점은 남성에게도 에스트로겐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생식계의 발달과 성숙한 정자를 만드는데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신기하죠?
여성호르몬 과다 분비 부작용 증상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여러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외관적으로 드러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의 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처지면서
살이 찌는 현상입니다.
더불어 우울과 불안감이 나타나고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지며 기억력 감퇴가
나타나기도 하죠.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생리불순,
성욕감소, 불임, 노화, 암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볍게 넘기시면 안 됩니다.
과다 분비 부작용으로 인한 질병으로는
유방암이 있습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일컫습니다.
여성의 상피세포는 여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 분열이 일어나는데요.
호르몬의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사람, 초경이 빠른
사람, 폐경이 늦어서 생리를 오래 하는 사람
등의 해당 된다면 유방함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하나는 자궁내막암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내의 공간을 덮어 주는
조직에 암이 발생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주로 50~60대의 많이 발생하며 주 원인은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는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빠른 초경,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 늦은 폐경 등이
원인으로 손 꼽힙니다.
호르몬 과다 분비로 예방법
과도하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귀찮더라도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음식도 건강하게 챙겨 드시는 것이
중요한데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류를 꾸준하게 챙겨
드시는 것도 긍정적일 수 있어요.
채소, 과일류에는 항산화 작용에
이로운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여성호르몬 과다 분비를 막아주는 방법 중
또 한 가지는 꾸준한 운동이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주 3~4회
실시해 주시면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자궁내막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실 거예요.
또, 술을 너무 많이 마실 경우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키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지나친 음주는 삼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여성의 경우 35세가 넘어가면 갱년기를
준비해야하는 시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놓으셔야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영위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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