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의두감 하수오 플러스 후기
하수오라는 약재에 대해 아시나요? 저는 들어는 보았지만 직접 겪어 본 적은 없는데요. 탈모 현상에 고민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어요. 하수오는 우리나라에서도 TV 매체나 논문 등에서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 악재인데, 중국에서는 3대 약재로 불리며 '어찌하, 머리수, 까마귀오'를 써서 "어찌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은가"라는 뜻으로 불릴 만큼 머리카락에 있어 좋은 약재입니다.
하수오에는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 흑모에 도움을 준다는 약학 소재로 응용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옛 선조들도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에 기재됐을 정도로 정말 좋은 재료라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재료가 서리태와 만나 모발 관리, 흰머리, 새치 관리까지 할 수 있는 환으로 재탄생했습니다.바로 콩의두감 하수오 플러스 제품입니다.
서리태가 머리에 좋다는 이야기는 모두 아시죠? 하지만 직접 먹기에는 딱딱하고 어느 정도 먹어야 효능이 있을지도 감이 오지 않아 먹기 힘든데요. 직접 볶아 드시는 분, 서리태로 콩물을 만들어서 드시는 분들 모두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좋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만들어서 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꾸준히 먹기 힘들고 꾸준히 먹지 않으면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게 되면서 안 먹게 되는 경우 많이 봤는데요. 콩의두감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환으로 제조하였습니다.
콩의두감은 100%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고 콩 외에도 흑미, 어성초, 자소엽, 녹차를 함유하여 만들어졌어요. 검은콩을 사용하는 데도 분말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원곡물을 160도에서 40분간 볶아서 사용했다고 해요. 검은콩은 볶았을 때 단백질의 효능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건 모두 아시죠?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을 정도로 서리태는 블랙푸드의 대명사, 어성초는 두피 열감에 도움을 주고, 자소엽은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녹차는 카테킨 성분이 함유, 흑미에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의 함유량이 많아 콩의두감의 주원료로 선택되었어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풍부해져야 건강한 머리카락을 얻을 수 있다!! 흑미가 들어간 이유겠죠?
거기에 흑미로 인해 고소한 맛과 냄새가 나서 먹는 데도 거부감이 생기지 않더라고요.아이, 임산부,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 이와 비슷한 성분을 가진 제품들도 정말 많이 나와 있으니 잘 알아 보시면 딱 맞는 제품 찾을 수 있으실 거예요.
따로 소분하지 않고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환의 크기도 크지 않고 콩의두감의 뚜껑의 반만큼 담아서 물과 함께 먹거나 오독오독 씹어먹어도 좋아요. 근데 계속 먹다 보니 좀 질려서 이제 다른 걸로 갈아타볼까 고민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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