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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볼만한 건강 정보

잠잘오는 숙면 영양제 수면에 좋은 비타민 정리

by 블루바이럴 야채토스트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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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도 숙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영양적인 성분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마그네슘, 테아닌, 비타민B 등은 교감신경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수면 호르몬을 합성해 수면을 돕기로 잘 알려져 있죠. 음식으로 먹는 것이 생체 이용률이 높지만 어렵다면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잠잘오는 숙면 영양제 수면에 좋은 비타민 정리

  • 수면에 좋은 비타민(영양제)
  1. 마그네슘
  2. 테아닌
  3. 비타민 B군
  4. 비타민 D
  5. 비타민 C
  6. 칼슘

잠잘오는 숙면 영양제(비타민)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신경을 이완시켜 숙면을 돕는데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이 전기 자극을 주고 받아 뇌를 깨우는데 GABA가 이런 자극을 억제해 몸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신경을 이완시키는 것이죠.

마그네슘은 흥분성 경로인 NMDA 수용체의 천연 길항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감소시켜 수면에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 얕은 잠을 자게 될 수도 있습니다.

테아닌

홍차와 녹차에 포함된 아미노산 성분인 테아닌도 숙면을 돕습니다. 테아닌은 혈액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구조로 흥분성 수용체에 결합해야 하는 물질 대신 사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흥분 경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긴장을 줄어 들고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같은 효과는 덕분에 테아닌 200mg이 함유된 기능성 음료를 먹은 사람들의 뇌파를 분석한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잠잘 때 흔히 사용하는 알파파가 증가했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은 멜라토닌 합성을 촉진해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멜라토닌은 잠자리에 들기 좋은 신체조건이 될 수 있도록 생체시계를 끄고 체온을 1~1.5도 낮춰주기 때문에 수면호르몬으로 불리죠.

체내에서 이러한 멜라토닌을 합성하기 위해서는 트립토판, 비타민 B3, B6, B9 등의 아미노산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불면증에 시달렸거나 수면장애가 있다면 영양상의 이점에 한계가 있었다는 방증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영양소 섭취를 위해 시간을 내서라도 영양제를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단, 비타민 B군을 먹고 속이 부대끼거나 다음 날 아침에 오히려 미식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이므로 복용을 즉시 중단해야합니다.

비타민 D

영양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은 미국인의 41%가 겪고 있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한국인도 크게 예외는 아닐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비타민D는 햇빛에 노출될 때만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며, 생선이나 일부 유제품 등 일부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D 결핍은 수면장애와 관련이 있기 떄문에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수면장애가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 햇빛이나 음식으로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영양제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비타민 C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C가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곤 합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하고 고마운 영양소죠.

2015년 나이지리아 생리학 저널에서 비타민 C는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솔) 수치를 낮추고 저항성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오렌지, 케일, 브로콜리, 후추, 딸기 등을 섭취하면 비타민C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칼슘

칼슘은 수면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칼슘은 우리의 뇌가 아미노산 트립토판을 사용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생성하도록 돕습니다.

2015년에 발표된 수면 연구 저널에서는 칼슘이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정상 범위의 칼슘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쉽게 잠을 잔다는 발표가 있었죠. 칼슘은 멜라토닌 생성을 돕기 때문에 유제품과 같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실제로 잠 잘 오는 현상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불면증

밤에 잠을 못 자거나 자주 일어나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불면증이라고 분류 할 수 있습니다. 수면은 우리 건강의 중요한 부분이며 삶의 질을 결정하기도 하는데요.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졸음, 피로감, 집중력 저하, 인지기능 장애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성인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8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불면증의 원인

1. 지속적인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같은 심리적인 요소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천식, 심부전, 전립선비대증 등의 신체질환이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3. 카페인, 술, 담배가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4. 활동량이 적고 불규칙한 수면시간 등의 생활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고혈압치료제, 식욕억제제, 경구피임약, 갑상선약 등의 일부 약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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